“영덕에 볼일이 있어 오후에 여기어때 앱으로 숙소를 찾았는데 괜찮아 보이는 곳에 룸 한개 남은 곳으로 예약을 했고 안내 메세지가 3건이 들어왔고 상세히 설명이 되어있다 호텔이름이 여기어때라 재밌다 저녁을 먹고 찾아 갔는데, 무인텔인것 같다 주차전용 출입구로 들어갔고 각호실마다 전용 주차 시설이 되어있어 스위치를 누르면 셔터가 올라가고 주차를 하면 셔터가 자동으로 닫히고 바로 이층으로 올라갈수 있는 계단이 있다 출입구 문을 열었는데 와~ 화이트 톤으로 전체적으로 밝고 깔끔하다 사방이 거울이 많아 신기~ 창문도 이중 미러 썬팅지로 밖이 안보이고 빛도 완전 차단 된다. 창문을 열어보니 앞에는 막혀 있고 오른쪽 옆으로 바다가 좀 보이고 파도 소리가 들린다 화장대도 넓고 밝아서 좋다 티비 뒤에도 전등이 있고 화장대 뒤에도 전등이 있다 커피포트와 냉장고에 음료와 물이 들어 있다 종이컵도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어 위생적으로도 마음에 들었다 금연을 철저히 권장하는듯 해서 담배냄새 전혀 없다 욕실도 화이트톤의 타일이 넘 멋졌고 욕조도 월풀로 물이 나오는 곳이 신기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욕실 바닥이 좀 미끄러운 재질의 타일이라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욕실화와 바닥이 마찰이 있을땐 어떤 날카로운 소리가 나서 거슬렸다 그부분만 빼면 모든게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침대 길이가 좀 짧은듯 남편키가 안 큰데도 발이 나온다고ㅋ~ 넓이는 넓어서 잠도 푹 잘자고 일어났다 다음에도 여기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