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7살 아이들과 함께 네 가족이 제주 동부 여행을 하면서 머무른 숙소입니다. 아이들과 머무르다 보니 숙소의 여러 면을 꼼꼼히 살펴보게 되는데, 선흘집은 모든 면에서 만족했던 숙소입니다! 독채 숙소라서 선흘집 전체를 온전히 사용하며 여행 중간에 편안히 쉬어갈 수 있었습니다. 잠을 잘 수 있는 기본방이 2개(더블침대 1개, 싱글침대 1개)이고, 다락방이었지만 충분히 편안히 머무를 수 있도록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총 3개의 방을 사용하였습니다. 저희는 네 가족이라 기본방 1개와 다락방 1개만 사용하였지만 나중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방문해도 편안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침구류와 수건 등은 뽀송뽀송하게 준비를 해주셨고, 숙소의 전체 바닥과 2개의 화장실도 굉장히 청결했습니다. 특히 수건을 굉장히 넉넉하게 준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과 마음 놓고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 구비하고 계신 전자제품(냉장고, 티비, 전자레인지, 세탁기와 건조기, 쿠쿠 음식물 처리기, 다이슨 드라이기, 다락방의 스탠바이미 등)도 기기 성능을 위해 디자인뿐만 아니라 브랜드까지 꼼꼼히 신경쓰신 것 같았습니다. 특히 주방 쓰레기통이 매직캔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정말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하셨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주방의 집기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가족 인원 수에 맞게 충분히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숙소의 청결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아서 소품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책도 준비되어 있어 좋았고, 천장에 걸린 조명이나 벽에 걸린 장식, 숙소 이곳 저곳에 놓인 작은 소품, 숙소 전체의 원목 가구들도 하나씩 살펴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숙소를 이용하면서 편리함과 청결만 생각했는데, 소품과 가구 하나하나 살펴본 건 처음입니다ㅎㅎ 주방에 있는 전기포트가 색깔도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서 사진 찍어왔어요ㅎㅎ) 그리고 화장실에 변기가 있는 부분만 건식으로 되어있어 카펫이 깔려있었는데, 아이들이 놀다가 편히 드나들며 사용하기에 좋았고 바닥에 깔린 카펫도 축축하지 않고 뽀송뽀송해서 편리했습니다. 선흘집을 사용하며 남편과 느낀 전체적인 인상은 청결하고 세심하게 신경써주신 느낌과 원목으로 된 부분이 많아 자연 속에서 쉬는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바람이 부는 날에 가서 마당에 많이 머무르지 못 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마당에 잠시 앉아 휴식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웰컴빵을 준비해주셨고, 일회용 칫솔과 일회용 샤워타월, 빨아쓰는 일회용 행주까지도 있었습니다. 사진은 숙소를 다 찍지는 못 했지만 막 입실했을 때 몇 장 찍었던 사진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와 첫마디가 와 였어요 마당은 잔디밭이고 숙소는 너무깨끗하고 정돈도잘되어있고 3박4일 잘쉬다가왔어요 주인분들도 너무친절하시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또갈게요”

“조용하고 한라산 가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