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세심하신 사장님 덕분에 숲속에서 평안한 쉼을 얻었습니다ㆍ주인분의 부지런하신 손길이 정원에 핀 다양한 꽃들에 묻어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ㆍ여행길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ㆍ감사합니다^^”

“큰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우선 사장님 너무 친절하셔서 첫인상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 침구류와 수건이 너무 깨끗해서 좋았구요(수건 넉넉히 주시는 점도 최고), 위치도 대한다원녹차밭(한국차박물관)과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았어요. 아침에 감자를 주신다기에.. 주시나보다... 별 생각 없이 있다가ㅋㅋ 진짜 너무 예쁘고 정성스럽게 주신 감자,달걀,녹차, 간식들에 너무 놀랬어요ㅠㅜ 인생감자 먹음... 감자 어떻게 삶으신건지 여쭤보고 왔어야했는데... 감자맛이 잊혀지지 않아요.. 보성 여행중 제일 맛있게 먹은 음식이 여기 감자에요..”

“숙소는 아담하고 소박합니다. 펜션이라기보다는 민박에 가깝지만 다른 투숙객도 없고 조용하고 괜찮았습니다.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곳이었고 자물쇠 마저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한옥문고리에 걸어 직접 잠그는것이어서 다들 재밌었어요. 넘 일찍 나오느라 제대로 숙소를 만끽하지는 못랬지만 앞마당의 작은 꽃들과 어우러진 텃밭과 고즈넉하고 분위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부모님과 각각 방을 따로 예약했는데 부모님도 좋아하셨어요. 보성의 녹차밭과 함께 힐링하고 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한옥 건물 한채를 다 쓰는게 아니라 방 하나를 쓰는 거였어용 (거실공유X,객실 화장실이랑 출입문따로있음) 진짜 시골집 온 것처럼 아늑하고 좋았어용 이불이랑 수건도 뽀송하고 편안한 느낌! 작은 발코니? 같은 공간이 있는데 바람이 잘 통해서 비오는데도 덥거나 눅눅하지 않게 식사했습니당 바베큐금액 내면 사장님이 진짜 기깔나는 밑반찬이랑 밥도 차려주시는데 이게 진짜 기절임... 진심 돈 더내고 반찬 싸달라고 하고 싶엇어여ㅠㅠㅠ 조식도 진짜 잘챙겨주셔서 대감동시대였는데 인사를 못드리고 나와서 아쉬웟숨다ㅠㅠ 펜션이지만 밥먹으러 보성 또 갈거에용😀 (숙소는 사진 찍은게 없고 밥사진만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