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하는 경주 여행이라 숙소 리뷰도 보고 고민하며 결정한 숙소였는데요! 너무 좋았어서 후기 남기려고 급하게 사진을 숙소에서 나오면서 찍었어요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숙소도 너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ㅎㅎ 이불도 너무 깨끗하고 냄새도 좋더라구여! 간혹 화장실 청결이 안좋은 곳이 있었는데 유노이아펜션은 화장실도 너무 깨끗해서 부모님이 너무 만족해하셨어요ㅎㅎ 방에서 바다가 보이고, 바닷가까지 걸어서 2-3분이면 갈 수 있어서 좋고, 펜션 1층에 카페와 바로 옆쪽에 편의점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경주에 오게되면 또 오고 싶은 숙소예요!”

“인스타 핫플인줄 모르고 간 찐 후기! 우선, 엄청 산쪽에 위치해있고, 주변에 편의점, 마트가 없다보니 간식들을 사서 올라가야해요! 초보운전은 길이 너무 어려워서 조심하셔야해요.. suv도 힘들거 같긴 한데 저희랑 같은 날 숙박하신 분중 한분은 suv 타고 오신 것 같더라구요 ㅎㅎ 대신, 바베큐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당일 오전에 전화가 오십니다! 전화로 바베큐, 조식 여부를 여쭤보는데 저희는 2인에 6만원 내고 이용한다고 했어요 ㅎㅎ 2인 6만원, 3인은 8만원 인 것 같아요! 바베큐 이용하면, 밥, 김치찌개, 고기, 소세지, 새우, 쌈, 각종 소스 등을 주세요 !! 게다가 사장님이 돌판에 직접 구워주시기까지..!! 바베큐 전에 차 마시는 시간 가지면서, 숙소에 대한 역사를 들을 수 있는데 저희가 묵었던 죽실은 무려 190년 이상된 집이라고 하네요 !! 바베큐 이용 안하더라도, 차+베이커리, 조식은 이용 가능하더라구요! 저희는 죽실에서 묵었고, 다른 방들은 다 돌판 앞쪽에 위치해있는데, 죽실은 조금 내려가야 있어요 !! 데이터 하나도 안터지구요. 대신 와이파이가 터져요!! 티비 아래에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적혀있더라구요 ~~ ㅎㅎ 데이터 안되는 줄 알고 조마조마 했는데 .. ㅎㅎ 티비도 지니tv 등등 잘나와서 다시보기 엄청 했어요 ㅎㅎㅎ 죽실은 침대도 2개 있답니다! 주방 쪽 하나, 안방 1개있어요 !! 이불도 엄청 따듯하고 냄새도 좋아요 ㅎㅎ 오후 6시에서 6시 30분이 되면 사장님께서 차 마시라고 똑똑~ 합니다!! 차 마시면서 이야기 들은 후에 고기 가지고 남자 사장님께 드리면 구워주세요!! (선착순임) 배고픈 사람은 호다닥 가시길 ㅎㅎㅎ 그리고 엄청 순한 진돗개가 있어요 ㅎㅎ 너무 귀여웠슴미다..ㅎㅎ 단점은 방음이 좀 안돼요. 시끄러운 거 싫어하시는 분은 죽실로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름에 가면 벌레 많으니 모기퇴치제 필수로 챙겨가시길 !! 다음날 오전 8시 30분 쯤에는 사장님께서 아침 먹으라고 깨워주셔서 갔는데 진수성찬이.. 음식은 딱 집밥 느낌입니다!! 미역국 간도 너~무 좋았고 엄청 맛있었어요 ㅎㅎ 커피랑 빵도 먹으라고 주셨어요 !!! 석굴암 한옥펜션에서 너무 좋은 시간 보내서 다음에 날 풀리면 또 와보려구요 !! 사장님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셨음 해요 ㅎㅎㅎ 다음에 또 방문하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