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금요일에 휴가를 내어 청송소노벨 리조트에 예약했다.몇일전 경북 산불로 인해 피해가 막심한 지역이라 조금 망설였지만 가보기로 했다. 프런트에 5시쯤 도착해 객실 업그레이드로 스위트객실 배정받아 룸 컨디션도 깔끔하고 청결해 좋았다. 간단 취사가 가능해서 식사도 맛있게 하고 특히 소노의 강점인 베개와 이불이 넘 포근해 푹잠을 잘수 있었다.공기좋은 숲속 같은 곳이라 아침을 아주 상쾌하게 맞이했고 온천지역이라 그런지 욕실물도 미끈거리고 피로가 다 풀린 느낌 이었다.퇴실 후 주왕산에 갔는데 산불로인해 통제해 대전사와 그 근처 관광하고 읍내에와서 간단히 식사하고 여행을 마쳤다. 다음기회에 다시 폭포보러 와야겠다는 마음 가득했다.”

“전통가옥을 그대로 옮겨놓은 디자인으로 한복입고 사진을 찍으면서 정말 잘 어울리고 좋았어요~목요일에 숙박하면서 사람이 없어서 여기 저기 다니면서 사진을 편하게 잘 남겼네요^^ 물론 다른 집이나 근처 산책하는 곳에서 마당이랑 마루가 다 보이는 것과 화장실이 좁고 방에서 연결된 건 아니라서 불편한 부분은 있네요~ 그리고 족자 이벤트로 족자에 원하는 짧은 글을 써준다고 해서 부탁했는데 글씨가 보기좋은 건 아니라서 차라리 인쇄를 해주시는 방향이 좋을 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