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벌써 2번째. 모든 리솜을 다 가봤지만 아이 데리고는 아일랜드만 한 곳이 없음. 뷰가 모든걸 말해주는 곳. 객실 컨디션, 직원 친절도, 편의시설도 훌륭한 수준임. 날이 흐리고 비가 오는 바람에 이번에도 붉은 노을 구경은 못했지만, 그도 그 나름대로 운치가 있었음. 프라이빗처럼 접근 가능한 꽃지해변, 뒷편 산책로 등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흡족하게 이용할 리조트임. 다만, 주변에 갈 만한 식당이 많지 않아서 한정적인 리조트 내 식당을 주로 이용해야만 하고, 오션뷰 객실은 취사가 안된다는 점, 아일랜드57의 낭만값이 매우 사악하다는 점이 굳이 찾아내자면 단점일 수 있음.”

“운여해변에 촬영하러 가기위해 급하게 예약한 호텔이었는데요. 외관은 귀곡산장 같으나 주차자리도 넓고, 실내는 관리가 잘 된 곳입니다. (누가봐도 정성스레 청소하고 가꾼 티가 남) 주인분도 매우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숙박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