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수서역에서 가까워 위치도 좋고, 가격도 괜찮고, 방도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3명이 지내기 편하고, 수건도 넉넉하고 기본 생수도 있습니다. 칫솔치약은 없지만 샴푸린스바디워시 모두 구비되어 있고, 드라이기도 있어요. 밤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배달음식 먹으며 티비 보니까 완전 피로도 풀리고 너무 편하게 쉬었습니다. 창문뷰가 호수뷰가 아니고 시티뷰라 아쉽지만 통창이라 좋았습니다. 잠실쪽에 일정 있으신 분은 이 숙소 완전 추천합니다~”

“📍호텔의 접근성!! 이곳은 호텔까지 가는건 일도 아닙니다. 잠실역 한가운데 있는데다가 경기도에 있어도 나 여깄어요 하고 쑥 보이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 이니까요!☺️ 문제는 주차장 혹은 역에 도착해서 호텔 로비 까지 어떻게 가야 하느냐가 가장 문제 입니다. 😅 롯데타워에 들어간 순간 대부분은 지하나 1층의 몰에 입장하게 될 것 입니다. 표지판 보기도 바쁜데 전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프렌차이즈 들이 한번 와보라고 손짓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동선은 남쪽 부 1층 호텔 입구로 들어가는게 많은 유혹을 견디게 해주더라구요. 지하로 접근 하셨다면 전망대 가는길에 가까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망대 올라가시면 안되구요. 호텔 로비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는 호텔 입구 안에만 있습니다. 1층에서 정장 입으신 분들이 친절하게 인사하면서 문을 열어주는 엘베가 아닐경우엔 그곳이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여하튼 호텔 로비는 79층입니다. 엘베는 5개의 층만 움직입니다. (사진 7 참조) 엘베만 타도 왠만한 전망대 가는 엘베 못지 않는 체험을 해줍니다. 타실때 귀를 보호 하세요😄 📍주변에는 뭐가 있나요? … 너무 많아서 넘어가겠습니다.🤔 📍주차는요? 주차 접근은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문제는 주차장 내부가 너무 넓어서 그 안에서 조금 헤맸다 정도… 호텔, 쇼핑몰, 오피스 모두가 쓰는 주차장이다 보니 꽤 넓습니다. 하지만 바로 옆 주차장 내 셔틀이 운행 되는 롯데월드 주차장 대비 여유로운 편이죠. 무엇보다 호텔 이용객은 주차 시간을 체크아웃 당일 저녁11시 까지 넣어줘서 쇼핑 계획은 체크아웃이 후로 비워 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공용시설과 체크인은요?🤔 체크인은 로비 도착 하자마자 직원분들이 바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고깃집 키오스크 같은 곳에서 대기등록을 하라고 하면 카카오톡등으로 안내가 옵니다. 외국인 이용객들이 많이있던데 카톡 안쓰는 외국인은 어떻게 체크인 되는지 모르겠네요.🤔 신기한건 대기인원이 0명이었는데도 키오스크 등록을 하고 진행했습니다.🤔 60,500원을 내고 욕조가 창문에 있는룸, 북향의 한강뷰 등을 추가 할 수 있는데요 저는 한강뷰 추가 진행 했습니다. 추가로 공용시설은…🤔 사실 거의 못봤습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살롱드시그니엘 라운지 이것만 이용해도 시간이 모자르더라구요.😄 79층 라운지 뷰의 방향은 한강 뷰 입니다. 업글 안하셨다면 여기서 창가 자리 앉아 충분히 보셔도 됩니다. 라운지 낮시간은 각종 음료와 간단한 쿠키, 17:00 - 20:00 사이는 5가지의 샴페인과 조금더 많은 핑거푸드가 제공 됩니다. 모든 호텔이용객을 대상으로 제공 하다보니 타호텔 클럽 라운지 수준으로 제공 되지는 않는것 같아요. 여기서 점심과 저녁을 떼워야겠다 라고 생각하면 후회 할 수도 있습니다.🙂‍↔️ 📍객실은 어떨까요? 저는 리버뷰 업글해서 89층에서 묵었습니다. 방은 말할것 없습니다. 가장 작은룸이였지만 통창 3개가 연결되는 구조인 방으로 절대 작지 않습니다. 침대가 작아보여서 놀랬는데 배게가 큰거더라구요.😅 단점은 긴 구조의 방이라 티비가 멀다 정도.. 수압이 상대적으로 약한편이다 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89층 높이에서 이 보다 센 수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뷰는 미쳤습니다. 뷰만 보다 보니 방 바깥을 나갈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호캉스 하러 왔는데 하루종일 호빤스했습니다. 속옷만 입고 커튼을 열어놔도 아무도 못볼것이라는 안정감이 세상 짜릿합니다.😝 서울에서 수평 500미터는 움직여 봐도 항상 같아 보이는데 수직으로 500미터 움직이니서울은 또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추가로는… 뷰 밖에 생각나지 않아서 더 쓸말이 별로 없네요😗 허허 📍총 평 뷰뷰뷰뷰뷰…. 또 가고 싶다….”

“늦은 시간 입실하였다. 프론트에서 지하로 가는 가라오케? 같은게 있어서 신기했다 프론트 직원분이 상당히 바빠 보였다. 어찌저찌 방을 배정 받고 룸으로 들어간다. 건물이 오래되어보였지만, 오래된 건물에서 나오는 묵직함이 느껴지는데 멋지게 오래되었다고 생각한다. 방은 깔끔했고, 구조도 요즘 호텔과 같이 형성되어 있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화장실 수압이 생각보다 약하다. 세면대에서 사용 후 빠져 나가야하는 물이 천천히 내려가고 그로 인해 깔끔함은 없어 다시 한번 세면대를 씻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샤워부스에는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가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어 사용하는데 너무 편함을 느낄 수 있었다. 실내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침구와 티비가 끝이다. 약간 호텔이라고 하기 보다는 모텔과 비슷한 느낌이 주지만 그래도 깔끔함에 있어서는 호텔 못지않았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숙소이다.”

“숙소위치는 역근처로 더할나위없이 좋았어요! 다이소, 국밥집 근처라 위치 너무만족스러웠구요, 잠실이나 석촌, 그리고 올림픽 공원 역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숙소가 딱 잠만자기좋은 공간이라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있을건다있지만, 화장실과 욕실이 따로있어서 조금불편해요ㅠㅠ 그리고 세면대 말씀하시던데 세수하다가 약간.... 머리박을거같아요 ㅎ...조금좁습니다 콘서트나 일정있으신분, 간단하게 잠만자려면 위치는 최강이고 숙소도 깨끗했어요!”

“아내와 서울 벚꽃 구경 명소(여의도공원, 석촌호수) 두 군데를 정해 관광할 계획으로 여러곳 알아보다가 정한 레이크 호텔.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심한 바람, 아직 피지 않은 벚꽃... 벚꽃 구경 일정은 완전히 망치긴 했지만 숙소는 따스하고 안락한것이 만족스러워서 다행이었습니다. 오래된 연식이었지만 객실 청결 상태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추운 날씨에 난방도 아주 좋았구요 살짝 아쉬운 건 매트리스 상태가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조금 불편 한 정도^^ 나머지는 모든게 만족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객실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해 바로 호텔 바로 앞에서 찍은 롯데월드타워 사진으로 대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