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정겨웠던 숙소! 오래된 호텔 냄새가 나던 숙소! 남부지방에서 집으로 가는 길 너무 피곤해서 결국 1박을 더 하기 위해 선택했던 숙소! 침구류, 룸은 깔끔했지만, 바닥은 오래되서 그런지 살짝 끈적끈적한 느낌이! 룸슬리퍼 신고 다녔어요! 마루라 그냥 맨발로 다니고싶었는데~ 어메니티는 다 있었어요! 요즘 칫솔치약 없는 곳 많은데 전부 있었고, 프론트에서 샤워타월, 입욕제 등 가져오실 수 있어요! 조식은 코로나 이후로 안 하신대요ㅠㅠ 아쉽!! 주변에 죽산시장이라고 있었는데 먹을만한 곳은 딱히 찾기 어려웠어요! 버스터미널이 주변에 있는 것 치고 먹을데가 생각보다 적었어요! 아주 조용한 곳에 숙소가 있어서 조용히 편히 쉬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