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호캉스를 보내고 왔어요. 미리 예약을 해서 가격도 괜찮게 예약하고, 아이가 인피니티 풀 끝날 때 까지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꿀잠 자서, 연휴 잘 마무리 했어요. 위치: 대구에서 제일 번화지역 중 하나인 수성못을 내려보는 위치가 뷰가 좋아요. 수성못에서 먹거리와 놀거리도 정말 많아서 놀기에도, 먹기에도 좋아요. 수성호텔 자체에도 수성스퀘어에 다양한 식당, 카페에 키즈카페까지 있어서 멀리 안가고 다 해결 가능해요. 다만, 호텔 자체가 언덕구조라 뷰는 정말 좋지만 올라올 때는 걸어오기 좀 불편한 부분이랑, 수성못 자체가 항상 길이 좀 막히고, 대중 교통 접근성이 다른 번화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살짝 부족한 감은 있어요. 그 대신 주변에 다양한 시설이 그 부분을 다 커버하기 해요. 객실: 방에 온천 스파가 있어요! 이거 하나로 다 됩니다. 게다가 창가에 있어서 수성못과 대구 시내 야경을 배경으로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 실내 스파가 있는 방들이 보통 습기나 온도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여기는 중문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좋아요. 객실은 연식이 좀 있지만, 관리도 깔끔하고, 대구의 몇 안되는 대형 호텔 값을 충분히 해요. 하나 아쉬운 부분은 방 구조상 입구 쪽에 화장실과 욕실이 있고, 창쪽에 스파가 있어서, 왔다갔다 하기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어요. 객실 및 욕실 어매니티도 다 깔끔하고 좋아요. 하우스키핑 관리도 좋고요. 독특하게 공조기와 별도로 온천 수 바닥난방 시스템도 있어서 쌀쌀할 때 건조한 호텔 특유의 아쉬움도 해결 되요. 시설: 대형 호텔 및 연회장이라 웬만한 건 다 있어요. 특히 루프탑 인피니티 풀은 숙박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시설과 뷰 모두 정말 좋아요. 평일 9시, 주말 10시까지 해서 야경과 함께하기도 좋아요. 아무래도 객실은 스파가 있다보니 묻히기 하는데, 시설이 따로 많이 있딘 않지만 그래도 사이즈도 커서 여럿이 놀기에도 좋아요.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등은 유료로 운영되고, 아이동반이라 이용하지 않았지만 시설이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조식 역시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변에 워낙 먹거리가 많다보니 3끼에 야식까지 주변에서 원하는 대로 이용 가능해요. 결혼식 등 행사가 많아 주말에는 항상 붐비는데, 수성스퀘어 쪽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주차장말고 객실 쪽은 생각보다 그렇게 붐비지는 않아서 좋아요. 스파 시설과 인티니티풀 등 시설 생각하면 가성비도 나쁘지 않고, 가족 호캉스도 좋아요. 이미 대구에서 제일 유명한 호텔 중 하나지만, 온천 스파가 특성상 4계절 다 즐길 수 있으니, 호캉스로 추천해요.”

“대구 수성구 황금동, 3호선 ‘어린이회관’ 앞에 위치한 부띠크 호텔 ‘ 2월호텔 대구황금점 ’ ⏰ 체크인 16시 / 체크아웃 12시 🅿️ 전용 주차장 있음 (협소한 편. 차 키 맡긴 후 발렛 파킹으로 운영) 🛗 엘리베이터 1대 🧺 세탁기 & 건조기 사용 가능 (무료) 2월 호텔 브랜드 체인이라 깔끔하고 리뷰가 좋아서 예약했어요! 객실 타입은 ‘디럭스 타입 (간편 조식 포함)’ 으로 예약했고, 3층으로 배정 받았어요. 부띠크 스타일로 꾸며진 인테리어, 스타일러, 테이블 & 의자, 가운 있어서 좋았어요! 💫 🌿 허브 원료 어메니티 향이 넘 좋았어요! 특히 바디워시! 기억에 남네요 ㅎㅎ 침대 린넨류 구멍난 것, 모기 한 마리 빼고는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성비 좋은 숙소 :)”

“레이크 수성에서 조용히 쉼, 아리아나 호텔 +수성못 접근성 좋음 +전철, 카페, 식당, 편의점 다 가까움 +유럽식 원목 엔티크 감성 +특별한 전철뷰 -다소비싼 가격, 그 덕분에 조용한 쉼 -오래됨, 모텔과 호텔 사이 어딘가의 느낌 저는 아리조나 막창을 위해 아리아나 호텔로 왔어요 아리조나 막창과의 거리는 13분! (아 여기 맛집이에여!) 수성호텔을 가려다가 수영보다는 음식을 선택해서 호텔을 찾아보니 이 곳뿐! 호텔 메인 사진을 보고 이게 뭐지 싶었지만 후기를 보며 실물이 훨씬 낫다는 걸 알게 되었죠. 실제로는 객실이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에요 유럽 원목의 느낌이 강해서 실제로 유럽에 온 기분이에요 이탈리아에서 머물던 기억도 나고요 하지만 나무장은 열리지 않네요 장식의 느낌이 강해요 그래서 뭔가 단촐한 느낌인데 또 그리 나쁘지 않아요 나쁜건 빨간 색 띠.. 안어울려요 어매니티를 제공한다는 게 인상적이에요 요즘 시절 일회용이나 칫솔을 주지 않는데 말이죠 또 에어드레서가 있어서 막창 냄새를 날리기 효과적이었어요 욕실은 좀 오래된 느낌인데 넓어서 좋아요 침대도 널찍하고 공간감도 좋아요 이 곳만의 장점, 전철을 객실 창문에서 즐길 수 있어요 어쩜 딱 눈앞에서 지나가는데 신기한 기분이에요 마치 일본의 그런 호텔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전철에 이런저런 광고가 있어서 미관상 조금 아쉽네요 수성못과의 거리에서의 장점이 있지만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에요. 그래서 오히려 장점으로 조용하다는 걸 꼽을 수 있어요. 가격대가 있다보니 가성비를 찾으며 밤새 술마시는 사람들이 오기에는 거리가 있는 것 같아요. 덕분에 조용히 쉴 수 있는 호텔이 된 것 같아요. 주차 공간이 널널해서 주차 스트레스 없이 차를 두고 다니기도 좋죠. 이 호텔의 수요자는 아마도 조용히 쉬고 싶은 손님, 수성못을 조용히 산책하고 싶은 사람들, 그리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인 장소 같아요. 가끔 밤에 질주하는 자동차 소리는 어쩔수 없지만요 게다가 1층의 카페는 크로아상을 골라서 샌드위치로 만들 수 있어요 조식은 없지만 아침에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즐기기에 딱 좋지 않을까요? 체크아웃도 열두시인 점도 좋죠. 느긋하게 쉬다 갈 수 있어요. 그리고 이 집, 다른 메뉴보다는 크로아상 샌드위치 맛있어요! 레이크 수성으로 온다면 이 곳 다시 찾을 거 같아요.”

“온수매트에 문제가 있었어나 즉시 방을 변경해주셔서 편안하게 쉬다 갑니다 침구가 편안했어며 욕탕에 지중해소금이 있어 반신욕을 통해 피로를 풀었습니다^^”

“가족이 지내기에 좋은 구조네요 욕실 청소가 살짝 미흡했습니다 스위트룸인데 기준 인원이 2명인것도 아쉽네요 이거 말고는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대구는 일단 컨디션 좋은 숙소가 거의 없습니다ㅠㅜ특히 동대구역 근처는 더더욱이요! 그래서 그냥 수성구에서 교통도 좋고 이동하기 편한 그랜드호텔을 숙소로 잡았습니다. 호텔 바로 왼쪽에 GS편의점이 호텔1층에는 CU가 있어서 요런 부분들이 좀 편히한 호텔입니다. 또 1층에 스타벅스R이 있어서 커피도 즐기고 간단하게 끼니 해결하기도 좋습니다. 로비는 크고 깔끔하고 직원이 친절하고 응대가 빠릅니다. 객실은 바닥이 카펫바닥이고 커튼도 노후화되고 암막도 뭔가 애매합니다. 객실안의 가구도 연식이 느껴지는 클래식한 호텔이에요. 룸컨디션이 좋지는 않지만 그냥 교통&편의성으로 이용한다면 그냥저냥 나쁘지 않습니다.ㅎㅎ 배게가 매우 폭-신 해서 좋았어요. 화장실 수압은 많이 아쉬웠지만 하루 그냥 가볍게 머물기에 괜찮은 숙소입니다. 기대없이 가서 자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