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레 리조트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부대시설을 갖춘 중부권 최대 복합 휴양시설입니다
다양한 꽃이 계절 따라 만발하는 벨포레가든, 잔잔한 원남호수의 시원함이 있는 수변 산책로, 쾌적한 콘도 등 관광객들에게 여유있는 휴식을 제공합니다
“리조트 부지 내에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아요
그래서 내부 레스토랑이랑 시설을 모두 이용할 예정인,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는 추천하지만
친구들이나 커플단위로는 추천하지 않아요 자연경관 보는것 외에 할게 없음
우선 처음에 입실부터 문제가 있었어요
체크인 후 객실 비밀번호를 문자로 받아서 도어락을 열었는데
아무리해도 문이 안 열리더라고요
저희 옆 객실분들도 똑같이 안 열려서
리셉션에 전화했더니 한참 안 받고...겨우 연결돼서
도어락 비밀번호 초기화 후 입실했습니다
입실 후 객실 자체는 무지 넓고 좋아보였어요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괜찮았고
기준인원 6명이 쓰긴 아주 널찍했네요
그런데 이런저런 단점이 너무 많이 보였습니다
우선 기준인원은 6명인데 식탁은 4인용...
뭐 2인실이랑 4인실을 연결해서 사용하는식이라 어쩔 수 없었다곤 생각해요
그냥 거실에 있는 테이블에 옹기종기 앉아서 저녁먹었습니다
거실에 있던 쇼파는 색이 바랜건지 오염인지
하얗게 얼룩덜룩한 흔적이 있어서 너무 찝찝했어요
이정도면 천갈이를 한번 해야하지 않을까...
침대가 더블침대 1개, 싱글침대 2개여서
2명은 구비된 침구를 사용했는데
바닥에 까는 매트가 왜그렇게 얇은지
등허리 베겨서 다음날 근육통 있었고요
욕실에 욕조 있는건 좋았는데
욕조 사이드 너비가 넓어서 욕조에서 나올때 정말 조심히 나와야해요
미끄럼 조심 표지 붙어있어서 천천히 나오는데도 미끄러질뻔했어요
그리고 욕조에 달린 수도 레버?도 덜렁거림ㅎ...
조식은 따로 추가는 안 했는데
가격대비 가짓수도 너무 없고 음식 퀄리티도 그닥이예요
한 1.5~2만원 정도면 적당할듯...
모토아레나 방문때문에 편하게 묵으려고 예약한건데
재방문은 없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