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1월에 숙박한 리뷰입니다. 영주에는 출장으로 세번째 방문이지만, 타이밍이 안맞아서 처음 방문해봤는데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영주역 앞에 있어서 걸어서 오시는 분들에게도 나쁘지않은 위치입니다. 🅿️ 주차장 1층 주차장이였는데, 주차공간이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18시 넘어서 방문하니 대부분 만차🥲 호텔근방에 외부주차장이 있었는데 거기도 넉넉하지는 않았었나봐요. 밤에 외출했다가는 길가에도 주차했었어요. 조식제공이 있었던 것 같지만, 시간이 맞지않아서 먹지는 못했습니다. 🛏 객실 화장실이나 객실이 아주 넓었고, 은은하게 향이 나는 방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창문밖으로는 딱히 밖이 보이거나 하지않았지만, 추워서 열일도 없었네요.😅 난방도 잘돌아가서 방이 따끈따끈하고 좋았었습니다. 화장실은 온수나 수압 다 불편함없이 좋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말끔하고 만족스러웠던 숙소라서 다음 영주에 또 방문한다면 또 방문하고 싶어요.”

“《가족탕개념!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하기 좋은 안전한 숙소내 온천욕》 📌입실전 체크 사항 (주차) 호텔 정문 앞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라 빈자리가 많이 없고 호텔 지나면 곧 왼편으로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하고 후문으로 바로 입장 가능했고 차량번호 체크인 할때 남기면 되더라구요. (온천랜드) 이 부분은 제가 좀 헷갈렸던 부분이라 체크해 봅니다. 보통 호텔이랑 온천 같이 붙어 있는데 여긴 숙소내 온천수로 온천욕 가능. 대욕탕을 이용 하려면 건물 나가서 온천랜드에 비용 지불후 이용. 다만 숙소 이용하시는 분들은 50% 할인해 줍니다. 📌숙박후기 (추천이유) 1.온천수 물이 천연알카리 온천수라 손에 비누칠 안했는데 하고 물에 담근 느낌? 연수기 물같은? 씻고 나면 머릿결부터 피부까지 완전 미끄러짐! 단! 때는 안밀릴것 같은 느낌^^ 2.스탠다드룸(성수기 주말) 이용했지만 여기어때 경북나드리 쿠폰 사용하니 온천욕 간다 생각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 만족! 3.숙소내부 규모가 크고,욕조, 화장실,샤워실,세면대가 분리되어 있어 편리함. VIP나 스위트등의 경우엔 원적외선 사우나,노래방,당구대,pc등 놀거리도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자녀들과 함께 안전하게 즐기기 좋은 가성비 숙소임. 4.가운부터 칫솔까지 성인용품 제외한 어메니티 다 갖춰져있음. 5.주변이 번화가라 식사와 여가를 즐길곳의 선택지가 많음! 6.조식이 무료.(상세내용 사진 참고) 간단하게 스프랑 토스트로 아침 해결할 정도라 한식파는 조금 아쉬울수 있음. 📌숙박후기(아쉬운점) 1.시설과 인테리어의 노후! 침대나 침구류는 푹신하고 깨끗해서 좋았으나 시설 자체가 좀 연식이 있는 느낌이고 커피포트 좀 누런느낌ㅠ 특히, 욕조 월풀을 켜면 이물질이 나와서 월풀 사용은 안하는걸 추천! 욕조 청소는 잘되어 있었으나 오래된 월풀 욕조는 이곳 뿐만 아니라 대체로 이런 증상들을 봤기에 노후 탓인듯함! 2.번화가 주변이다 보니 상황에 따라 다소 시끄럽게 느껴질수 있을듯. 이중창이라 크게 소음이 들리진 않았지만 예민하면 거슬릴수 있음. 3.호텔내부에 편의시설들이 거의 없고 별관격인 건너편 온천랜드까지 이동해야 하는점이 좀 귀찮음. 📌총평 영주 여행이 다시 가고 싶어졌어요. 천연알카리 온천수로 피로풀고,보들보들해진 피부도 얻고, 200m 거리의 제빵명장이 만든다는 오빵 베이커리 본점 빵도 넘 맛있었고, 새로 생긴 핫플 복합 문화공간 카페 녹스고지에서 영주시내를 한눈에 보고 별도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이곳들이 숙소랑 가까워서 더욱 좋았습니다. 무섬다리,선비마을,부석사등 갈곳도 많아서 여행도 하고 피로도 풀수 있는 숙소로 추천!”

“🌿 계획에서 쉼으로, 쉼에서 여행기로– 풍기 온천 힐링 여행 리뷰 ‘다음 여행’을 위한 다섯 가지 키워드, 병원 – 시험 – 여행 – 집 – 휴식. 그 중 가장 조용하고 아름답게 기억될 이틀, 나는 세 번째 키워드인 ‘여행글, 힐링휴’를 실천하듯 풍기로 향했다. 여름 한가운데, 차가운 에어컨 바람 아래서 ‘뜨거운 욕조’를 찾는다는 건 언뜻 모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 모순 속에 진짜 쉼이 숨어 있었다.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들른 천지식당의 청국장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여행의 리듬을 정리해주는 ‘호흡’ 같았다. 골목 안 조용한 공간에서 마주한 깊고 짙은 청국장 맛, 그 한 그릇이 오늘 하루의 ‘진정제’가 되었다. 버스를 기다리기보다 택시를 택했고, 사우나 대신 객실 욕조를 택했다. 이 ‘선택의 여백’은 결국 온전한 나만의 시간이 되었다.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고, 창밖 테라스로 스며드는 바람을 맞으며 한 손엔 소백산 생수, 한 손엔 컵라면. 에어컨 아래서 국물까지 따뜻하게 다가왔던 그 조화. 그건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주는 위로의 의식이었다. 낮잠은 또 다른 힐링의 기술이었다. 깨고 나니 하루가 절반쯤 지나 있었고, 그 ‘사라짐’조차 소중하게 느껴졌다. 이번 여행의 계획표는 일정이라기보다 삶의 균형을 되찾는 다섯 개의 숨결 같았다. • 0일차, 병원과 간단한 저녁으로 몸을 돌보고 • 1일차, 시험과 업무를 정리하며 마음을 다잡고 • 2일차, 힐링과 여행글로 자신을 마주하고 • 3일차엔 집과 사람들과 연결되고 • 4일차에는 영화, 책, 템플스테이 같은 조용한 내면 여행으로 마무리하기. 그 중 2일차, 이 풍기 여행은 계획이 아닌 ‘의도’의 실현이었다. 소백산 아래 느린 시간의 온천, 그곳에서의 하루는 단순히 휴식이 아닌 ‘자기 돌봄의 방식’을 다시 배운 날이었다. 그리고 문득, 이렇게 적는다. “뜨거운 여름, 차가운 에어컨 아래 뜨거운 물이 필요했던 건, 몸이 아니라 마음이었다.””

“와이프와 여행중 방문하였습니다. 큰 기대없이 방문했는데 친절하게 맞아 주시고 아침에 맛있는 무료 조식 서비스까지 너무 편하고 만족스럽게 쉬고 올 수 있었습니다. 조식이 대충 빵이나 달걀정도 주는거라 생각했는데 한식으로 국,밥,반찬들이 맛있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식당이 자리가 좁아서 대기줄이 생기고 너무 일찍 가면 뒷사람 신경 쓰여서 빨리 먹게 되네요. 시간 여유 두고 가시길 춘천드립니다. 숙소가 오래된 건물이라 그렇지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쓴듯 보여지고 주차장 진입하는데 길이 좁은듯함이 있지만 주차장은 꽤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