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장후, 바람쐴겸 오랫만에 영덕에 새로생긴 숙소가있다고해서 다녀왔어요. 파나크오퍼레이티드 바이소노 영덕입니다. 대명계열이고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은 숙소에요 호텔형과 풀빌라의 형태로 구분되어있고 모든숙소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합니다. 삼사해상공원내 위치해있어서 산책하거나 운동하기에도 좋았고 풍광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1층건물앞엔 CU가있어서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며 건물내 로비입구엔 침구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체크인은3시부터이며 오는순서에 번호대기표를뽑고 기다리시면 체크인가능해요. 저는 4시쯤도착했는데요, 조금더 좋은 바다조망을 원하실경우 조금일찍 대기하심 유리하답니다. 총 9층중 6층으로배정받았는데 등대가보이는 바다뷰로 아주 만족했어요. 바다만 광활히보이는것보단 저는 이런오션뷰가 좋더라구요.^^ 룸타입은 슈페리어 트윈으로 더블과 싱글로 구성된 타입이며 커다란 빌트인냉장고와 전자렌지가 구비되어있어요. 작은 키친이있지만 음식을 해드실순없답니다. 커피와 티가 준비되어있고 특이하게?? 정수기가있어서 물은 맘껏 드실수있어서 페트생수보다 훨씬편하게 이용했습니다. 화장실은 따로 구분되어있고 욕실엔 커다란 욕조와 세면대가있으며 어메니티는 다회용 비욘드로 준비되어있어요. 작은비누도 있구요~~ 단, 물컵이없어서 칫솔을꽂거나 입을헹굴때 사용하기 불편했습니다.물컵비치 꼭!부탁드려요. 수건은 바스타올과 페이스타올로3장씩 준비되어있고 드라이기도 있습니다. 욕실앞에도 간이세면대가 하나더있어서 이곳에서 드라이하거나 간단히 손을씻기 좋았어요. 티비크기도 적당했고 작은테이블과의자도 화장이나 간식을먹기 좋았습니다. 새건물이라그런지 히터는 너무빵빵해서ㅎㅎ 건조함이 느껴졌어요..ㅜㅜ 침구는 아주 푹신하고 포근해서 꿀잠자기 딱이였구요~~~품질도 좋아서 기분좋은 잠을 청할수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한숙소였으나 새로오픈한 숙소에대비해 직원분들의 대응은 사뭇 형식적이였던점이 아쉬웠어요. 하지만 이 근처에선 나름 큰규모의숙소이기에 근처여행시 재방문의사는 있는 숙소입니다.”

“부모님께서 유튜브를 보시다가 아시게 된 숙소였고, 평일에 한번 가보시겠다고 하셔서 예약하게 되었던 숙소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척이나 좋아하셨습니다! 객실 인테리어에 대해서도 호평하셨고, 전망도 마음에 들어하셨으며, 무엇보다 객실 내 히노끼 욕조를 극찬하시더라고요 :) 최근에 히노끼탕에 빠지셔서 히노끼 욕조가 있는 숙소들을 이곳저곳 다니고 계시는데, 그 중에서도 더 마음에 들어하시는 보석함(?)에 포함시키신 것 같습니다 ㅎㅎ 다만 객실에서 청소가 안 된 먼지들이 좀 있어서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추가적으로 사진에는 없지만, 조식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셨습니다. 한식 위주의 뷔페식 조식인데 아침부터 과식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부모님께서 리뷰 잘 남기라고 하셔서 몇 글자 적어봤습니다 ㅎㅎ 다음번에는 저도 같이 가보려고요!!”

“부모님 모시고 처음 영덕여행가는건데 영덕쪽은 방이 거의 팬션이나 민박밖에 없고 침대 두개인곳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가격도 너무비싸서 근처 포항에서 숙박을 잡아야하나 엄청 고민하고 찾아보고잇는데 진짜 가성비있고 깔끔해보이는 방 하나가 나와서 바로 예약햇어요 도착하기전까지도 사진만 괜찮을까봐 좀 많이 걱정햇었는데 사진보다 훨씬 맘에들었어요 방도넓고 뷰도 좋고 시설도 깨끗하고 난방도 잘되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주차장도 방마다 하나씩잇어서 부모님도 편해하시고 좋아해 하셧어요 다음에 영덕 또오면 또 이곳으로 예약할거같아요👍🏻”

“후포에 가끔 오는데 근처에 온천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처음엔 온천 리조트라고 하여 온천이나 리조트의 규모가 작은 곳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큰 규모에(특히 주차장) 놀랐습니다. 온천에 입장하면 탈의실과 욕탕의 크기도 크고 사우나도 2개가 있고 깔끔하게 제대로 만든 곳이었습니다. 더구나 숙박객들은 무료로 온천 이용이 가능한 점이 크나큰 장점이었습니다. 요즘 리조트의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오션뷰가 가능하고 청결도가 높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