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추천합니다. 기대를 뛰어넘는 잊을 수 없는 경험, 훌륭한 서비스, 우아한 분위기”

“쉐라톤 홍콩 호텔앤타워 4박5일 후기👍 ✔️일단 위치가 대박입니다 개인적으로 홍콩섬보다 본토, 침사추이 쪽을 원했는데 그중에서도 이곳 쉐라톤홍콩이 아주 딱이에요. 침사추이역 도보3~5분 / 스타페리도 5분 정도 걸려요. 이 둘을 통해 홍콩 웬만한 곳은 다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항에서도 버스 한 번에 오고 바로 앞 정류장에서 내려요. 갈 때도 마찬가지로 맞은편에서 버스 탑승해 50분 만에 도착. 👉🏼이왕 여기 고르신 거, 하버뷰 선택하세요 후회 안합니다. 다른 도시 전망 좋다는 데 많이 투숙해봤지만 홍콩은 한 차원 다른 느낌이에요. 객실에서 빅토리아하버, 홍콩섬 마천루를 볼 수 있고 심포니오브라이트도 누워서 볼 수 있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건물풍경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차를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제가 묵은 방은 1036호이고 4, 6, 8, 10 이쪽 라인이 가운데 개방된 구조 뷰예요) 👉🏼마침 첫날 도착한 시간이 오후3시 체크인타임이었고, 걱정과 달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할 수 있었어요. 직원 응대가 참 친절했고 혹시나해서 요청했는데 레이트체크아웃 1시간 해주셨어요 (12시인데 오후1시로). 그리고 디파짓은 1박당 1,000HKD입니다. 좀 비싸서 놀랬는데 신용카드로 했고 체크아웃할 때 10~14일 내 취소된다고 안내 받았어요. ✔️방은 그리 넓다고 할 수 없습니다. 둘이 소파, 테이블 이용해 캐리어 펴 놓을 수 있을 정도는 되지만 넓은 편은 아니에요. 아늑한 느낌? 대신 욕실은 건식, 습식 공간 나뉘어져 있어 편했어요. 세면대와 샤워부스, 욕조가 분리돼 있습니다. 욕조도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성인남성이 들어가 목욕하기에 큰 무리는 없어요. ✔️어매니티가 좀 약한 느낌이긴 한데 큰 불편은 없었구요. 치약칫솔은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수건이며 생수(캔)는 요청하면 주고 청소도 매일 요청시 깨끗하게 해주세요. 에어컨 빵빵하고 실외 소음 거의 안넘어오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다 좋았지만 아쉬운 점 조식: 워낙 평이 별로길래 걱정했는데, 생각보단 종류도 많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값하는 느낌은 아녔어요. 만일 평소 호텔 조식을 잘 드시지 않는다면 굳이 옵션에 넣거나, 현지에서 추가로 결제해 먹는 건 비추. 수영장: 호텔급에 약간 못미치는 규모와 전망. 인피니티풀 생각하고 가시면 실망하실 거예요. 아담한 미니풀장이고 건물에 둘러싸여 도심 한복판에서 수영을 즐긴단 느낌이지 하버뷰 보면서 수영하는 느낌은 전혀 아닙니다. 객실: 옆방이랑 문을 통해 연결된 구조더라구요. 평소엔 잠겨있지만 두 방을 함께 쓰는 경우엔 연결해 사용하 수 있도록? 근데 그 방에 투숙객이 누구냐에 따라 시끄러울 때가 있어요. 저는 다행히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옆방 소음이 그대로 넘어오더라구요. 이 부분을 고려해야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