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너무 달라서 많이 놀랐습니다
한라산 등산후 씻고 가느라
밤 늦게 들어가서 잠만 잤는데,
일찍 체크인했다면 그냥 나왔을것같네요..
베개커버와 수건엔 얼룩이 있고
체크인 후 방문을 닫아놓고
저녁먹으러 나왔는데(방문 잠금장치 고장)
저녁먹고왔더니 문이 활짝 열려있었습니다..
2층에 6인실 두개와 2인실이 있는데
화장실이 달랑 하나입니다
(휴일임에도 2층에 손님은 저 하나였습니다)
오래된 가정집을 게하로 사용중인데
가족이 식사하고 티비보는 거실을 지나
계단을 오르내리는것도 불편했습니다.
도미토리를 사용하러 간거면
이 정도 실망하진않았을텐데
여행 많이 다녔지만
1인실(=2인실 동일한 방)
보다보다 이런 곳은 첨이네요.
시설이 노후화될순있어도
객실상태,
화장실 곰팡이 등 위생상태 감안하면
시설 대비 가격을 반으로 낮춘다면 적절할듯합니다.
(물론 반값이어도 전 재방문의사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