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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클럽아일랜드 글램핑카라반

포천시허브아일랜드 차량 13분
7.7
55명 평가

다양한 카라반 객실이 준비된 신규 오픈한 캠핑장입니다 서울에서 1시간 내 아름다운 전경 속에서 불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여러번 방문한 곳이긴 하지만 시설 등은 많이 노후된 편이긴 합니다 ,, 하지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청결을 많이 따지지 않으신다면 가성비로 가실만한 곳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항상 이곳을 가면 좋은 추억만 많이 만들어 오고 있어서 기분 좋게 다녀오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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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레스피아 in 포천2호점

포천시어메이징파크 차량 12분
6.8
72명 평가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맑고 깨끗한 카라반과 펜션에서 홀가분한 마을으로 오세요 서울에서 1시간, 포천 아트밸리에서 30분, 허브아일랜드에서 9분거리 유명 관광지와도 인접합니다

“가격 빼고는 많은 것이 아쉬운 곳 일요일 특가로 예약해서 다녀왔습니다. 제목 그대로 가격 빼고는 장점을 찾기 어려운 곳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일단 들어가는 길이 많이 고됩니다. 그냥 비포장도로가 아니라 차 밑바닥 다 긁을 각오하셔야합니다. 엑셀을 밟을 수가 없을 정도로 요철과 파인곳이 많아 운전자분들은 크게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그런 길이 1~200미터가 아니라 500미터 이상 가셔야합니다. 가보시면 와 이건 정말 심하게 관리를 안한다 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올겁니다. 어렵게 도착하면 귀여운 고양이들이 관리실 앞에서 맞이해줍니다. 애교가 많다는데 한두마리빼고는 그다지 없습니다. 대형카라반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으나, 제가 숙박한 날은 저 포함 세팀인데 그 세팀을 굳이 다 붙여서 배정을 해주시더라구요. 청소의 용이성을 챙기시려한건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편한듯하지만 옆집들(가운데 껴서) 눈치보면서 조용히 있다 왔습니다. 왜냐면 엄청 가까이 붙어있어서 말소리가 다 들립니다. 대형카라반도 10동 정도 되는데 굳이 다닥다닥 붙여서 배정해주신 이유는 짐작하기 어렵네요. 카라반이나 시설이 많이 노후되어 있습니다. 카라반 내부는 곰팡이 냄새가 났구요. 바닥이 부분부분 내려앉아 내부에서도 약간 눈치보며 걸어다녀야 합니다. 내부층고도 높지 않습니다. 제키가 180인데 거의 닿을 둥 말둥이니 183이상 되시는 분들은 불편하실겁니다. 침대는 쌩스프링 슈퍼싱글 사이즈라 둘이 자기는 버겁습니다. 마찬가지로 키크신 분은 불편하실겁니다. 침구가 엄청 더럽거나, 냄새가 심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소파는 도저히 앉거나 누울 수 없을 정도로 스프링이 망가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티비시청은 포기했습니다. 문도 제대로 닫히지 않아서 보조걸쇠로 항상 걸어야합니다. 한손으로 문 개폐가 불가능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물은 잘 나오고 온수기는 50리터 급이라서 샤워하는데 고난스럽지는 않습니다만, 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튀어서 결국은 제 수건으로 닦았네요. 내부 안내사항에는 샤워시 커튼을 쳐달라고 하는데 그 커튼조차 없습니다. 청소에 신경을 안쓰시는 것을 증명하듯, 전등안에는 온갖 벌레시체가 즐비합니다. 저거 한달에 한번만 빼서 털어만 줘도 될텐데... 라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개인화기 및 후라이팬(그리들) 등 가져오지 말라는 것은 많은데 (보통 보험문제로 많이들 제한하니 크게 문제삼지는 않겠습니다.) 그에 반해 구비되어 있는 물품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면 한두개 끓이기에는 너무 큰 냄비 하나. 수저 가위 칼 집게 접시 세개 국그릇 두개 밥그릇 세개 플라스틱 컵 3개 국자 하나 전기밥솥 하나 냄비받침도 없습니다. 전기포트 없습니다. 따듯한 커피를 마실 방법도 없어 밥그릇에 마셨네요. 혹시나 내 카라반만 이런가 싶어서 빈 카라반 몇동 돌아다녀봤는데 구성품은 대체로 비슷하더군요. 그 흔한 코팅 다 벗겨진 후라이팬조차 없을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혼자였고, 그렇게 대단하게 먹을 생각이 없어서 전자렌지로 조리가능한 음식 한개와 냉동순대국 라면 이렇게만 챙겨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냄비를 두개이상 써야하시는 분이면 코펠같은걸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수건도 없습니다. 꼭 여유롭게 챙겨가세요. 못해도 인당 2개. 휴지는 한개 정도 구비되어 있으나, 안내사항에서는 휴지 없다고 챙겨오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전 물티슈 챙겼습니다. 드라이기 없습니다. 까먹고 안챙겨서 머리 감는건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익일아침 공용샤워실쪽에 드라이기 하나 있는걸 발견했습니다만 아마 숙박객이 두고 가신거로 추정됩니다. (작동여부 미확인) 내부쓰레기통 없습니다. 화장실에만 있습니다. 비닐류 꼭 챙겨가세요. 음식물은 따로 버려달라고 말씀하시지만, 음식물봉투라도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바닥난방기가 있으나 추가해야 이용가능한 것 같습니다. 장점은 먹을거 조금만 주면 애교있는 고양이가 와서 고롱고롱 대며 만져달라고 앉습니다. 10마리 정도 있는거 같은데 애교 있는 녀석들은 두마리도 채 안되니 큰 기대는 마세요.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공기는 좋습니다. 산풍경 산공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제법 적합합니다. 어두워서 별보기 괜찮습니다. 공용화장실, 개수대, 샤워실이 있어 급한 볼일을 따로 처리할 수 있어 나쁘지 않습니다. 공용공간은 생각보다 깨끗합니다. 총평입니다. 아쉽게도 재방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격과 고양이와 산공기만으로는 단점들이 상쇄되지 않습니다. 혼자가서 망정이지 누구 데려갔으면 불평불만 다들어줘야 했을겁니다. 무던한 30대 중반 남자라서 에이 얼마나 심하겠어 했는데, 제법 심합니다. 연인과 가시는건 정말 비추천드립니다. 주말가격은 15만원정도던데 저는 절대 그 가격으로는 가고싶지 않습니다.. 혼자서 생각비우고 불멍만 하려는 분들께만 주말 피해서 특가로 일~목에 방문하시는걸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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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세븐블럭 캠핑장

포천시포천아트밸리 차량 28분
50,000
이 가격으로 남은 객실 1개